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스타 레이스 (문단 편집) == [[테프전|프로토스전]] == 투스타 레이스의 주력 유닛은 역시 레이스인데, 레이스는 프로토스 전에서 '''매우'''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우선 [[테프전]]에서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을 초반에 안 뽑을 리가 거의 없다.''' 레이스는 대형 유닛이기 때문에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에게 녹아나며, 레이스의 빈약한 지상 공격으로는 드라군 한 마리 잡는 것도 힘겹다. 그렇다면 공중 싸움에서는 쓸 만한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관측선|옵저버]]가 없는 상황에서 [[우주모함|캐리어]]를 떨궈주는 데에는 쓸 만하지만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쓰면서 옵저버를 같이 데리고 다니지 않을 이유가 없고[* 클로킹 레이스에게 캐리어가 격추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어도 옵저버 너댓 기는 끌고 다니는 게 보통이다. 캐리어를 잡고 싶다면 그냥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을 쓰는 게 좋다.], 커세어가 몇 기만 모여도 레이스는 [[데꿀멍]]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스타 레이스를 했는데 상대가 캐리어 뽑을 때까지 게임을 끌고 가는건 기적이다...''' 그리고 레이스 역시 가스를 퍼먹는 유닛이기 때문에 레이스를 많이 뽑으면 그만큼 [[팩토리]] 숫자와 지상 병력의 수가 줄어들어서 그냥 땡 드라군에 뚫리고 게임이 끝난다. 애초에 투스타 레이스 자체가 견제로 많은 이득을 보는 것을 전제로 한 전략인데 포톤 캐논 3~4개만 지어져도 유의미한 견제를 하기 어렵다. 섬맵에서도 차라리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을 뽑으면 뽑았지 레이스는 뽑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아니면 아예 작정하고 멀티를 먹은 뒤에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와 [[발키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발키리]]를 양산하지 투스타 올인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프로게이머 경기에서는 2010년 [[구성훈]]이 [[트라이애슬론(스타크래프트)|트라이애슬론]]에서 [[윤용태]]에게 투스타를 넘어서 3스타 레이스로 [[관측선|옵저버]]와 [[탐사정|프로브]]를 견제하고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를 이용한 운영을 하는 괴랄한 전략을 사용한 적도 있다.~~그 경기 졌지만~~[* 초반 2스타 1타워 이후 레이스를 모아 견제를가서 일꾼을 잡고 삼룡이 멀티를 견제하는듯 꽤 선전하였다. 그러나 또 다른 비장의 카드인 핵공격에 본인의 레이스가 휘말려 전멸하면서(...) 더 이상의 견제나 중립 아비터 제거를 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또한, 레이스를 가장 잘 쓰는 선수인 [[신상문]]이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를 상대로 [[더블 커맨드]] 이후 3스타를 올리고 레이스를 모아 투스캔으로 옵저버를 모두 잡아먹고 나서 견제하다가 [[바카닉]]으로 전환하는 빌드를 준비했지만 초반 질럿 찌르기에 피해를 많이 보면서 경기에는 패배했다. 최근 아프리카 경기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 vs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의 경기에서 [[815(스타크래프트)|815]] 에서 김성현이 투스타 레이스로 시작해서 김윤중의 [[셔틀]]을 계속 잡아주고 공중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며 김윤중에게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를 유도하며 자원적인 이득도 챙기고 [[골리앗]] [[아크라이트 공성전차|탱크]]로 전환하여 김윤중을 이긴 경기가 있다. 일부 [[섬맵]]에선 토스전 투스타도 한 번쯤 쓸 만한 카드가 될 수도 있다. --근데 요즘 섬맵이 없잖아?-- --스파클 있다-- 최근에 아프리카 경기에서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가 [[링잉 블룸(스타크래프트)|링잉 블룸]]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생더블|땡컴]] - 2스타 이후 '''[[SK테란]]'''(!)으로 승리한 적이 있다. 하지만 2스타 레이스는 별로 한 게 없었는데, 프로토스가 생넥 후 리버가 아닌 옵드라로 출발하는 바람에 프로브가 몇 마리 잡히지도 않고 안전하게 3멀티를 먹어버렸다. 이에 이재호는 레이스의 먹튀짓 때문에 뒤늦게 [[메카닉]]으로 넘어가면 그대로 진다고 판단, [[캐리어]]를 저격한 [[바카닉]]으로 전략을 바꿨지만[* 링잉블롬 맵이 캐리어를 쓰기 편해서 대놓고 캐리어를 가는 일이 많다. 실제로 김택용도 캐리어를 준비하다 배럭이 여럿 올라가는 것을 보고 부랴부랴 템플러로 체제를 전환하였다.] 그걸 들켜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바카닉으로 수비하다 즉석에서 SK테란으로 밀고 나간 것이다. 물론 레이스가 셔틀이나 옵저버를 몇기 잡고 캐논과 커세어까지 유도하긴 했지만 그게 끝이라 이재호의 승리 요인은 레이스가 아닌 피지컬을 앞세운 마린메딕 난전과 베슬의 무한 이레디, 그리고 깜짝 전략의 힘이지 레이스는 밥값했다고 하기 애매하다. 실제로 이후에 이재호는 이 빌드로 승리하지 못했다. --그래도 한 번이라도 이긴게 대단한거다-- 까놓고 말해 레이스가 말아먹은 게임을 신컨을 앞세운 SK테란이 살린 셈이니 토스전 투스타 레이스는 하책이란 것만 증명되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드라더블 후 옵드라만 해도 쉽게 막는다. 본진 투스타는 스캔도 늦게 달리기 때문에 당분간 옵저버 커트는 걱정할 필요 없고 나중에 멀티에 캐논 1~2개씩 박아주면 끝이다. 멀티 후 112 빌드 역시 바로 포지와 캐논을 깔면 끝. 테란이 레이스를 좀 많이 뽑으면 커세어로 상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레이스가 상당히 비싼 유닛이라 캐논 깔고 커세어를 뽑아도 손해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